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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배움터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 주관: 종로구청 +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2. 강좌명: 느리고 깊은 글쓰기

3. 운영 기간: 2020. 8. 5. ~ 9.23. 매주 수요일 15:00~17:00  

4. 수강생: 11명 

5. 강의 진행: 온라인 실시간 강의 (webex) 

6. 진행 방식 

 (1) 실제: 수강생이 작성한 글 첨삭

 (2) 이론: 글쓰기 이론을 바탕으로 글을 첨삭한 이유 설명  

            기타 글쓰기 이론 설명    

 

 

수강생 리뷰

 

벌써 마지막 시간 이라고 하니 아쉽네요.

쌤 강의는 너무~너무~ 대만족 입니다.

* 좋았던점은

0. 쌤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1. 피드백을 너무 정성스럽게 받아서 감동받았어요.

2. 강의 진행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마중물 역할을 해주셔 감사합니다.

 - 한줄 블로그 Tip

(책 읽고 한줄이라도 적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주말에 인스타그램 설치했고, 블로그도 곧 실행에 옮길 듯 해요.)

글쓰기

(늘 막연했었는데, 그래도 강의 기간 동안 써 보게 되고,

그 전에 썼던 글 퇴고할 수 있는 원동력을 불어넣어 주셨어요.)

책 소개

(수준 높은 책들을 제 서재에 차곡차곡 넣어 두었어요.

부자가 된 듯한 기분이예요.

 *루카스의 좋은 산문은 다 읽었구요.

 리뷰쓰는 법은 좋아서 친구에게 추천해서 같이 보는 중입니다.)

-  코로나로 아이들과 힘들 법한 여름을 '의미'있게 보냈어요.

쌤이 공유해 주신 SNS를 보고 한권의 책을 이렇게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구나

 하고 사고의 전환이 되었어요.

 (늘 한권의 책을 길게 설명하는 블로그만 봐서 읽는 저도 지쳤었거든요~^^)

녹화해 주셔서 유튜브에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보게 될 거 같아요.

사실 한번 수업했어도 잊어 버리잖아요.

편집도 너무 세련되게 잘 하셨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 수업 하게 될 원고를 미리 받아보면 더욱 더 집중되고,

그 전에 생각도 해보고 훨씬 큰 시너지가 나왔을것 같아요

(주로 수업 당일 오전에 받게 되니..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는 미리 챙겨 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저희가 원고를 늦게 보내는 경향도 있네요--;; 

, 차후에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의견을 보냅니다.)

 

* 느낀점

 개인적으로 글쓰기 수업을 받아 본적이 전혀 없어요.

코로나로 집에 머물게 되는 잉여시간이 있어 수강 신청했구.

신청하면서도 비대면인데, 어떻게 글쓰기를 하게 될까..

반신반의하면서 기대없이 수업에 임했어요.

결과론적으론 2020년 올 한해 행동으로 옮긴 일중 가장 잘 한 것 같아요.^^

 

평소에 읽지 않을 책들을 소개 받고, 읽어가면서

문학의 지경이 넓어지는것 같았어요.

글쓰기를 하고 싶다란 생각만 했지

이렇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제 친구가 'OO' 라는 컨텐츠를 통해 글 피드백받고 있거든요.

5문장 완성인데, 시스템에서 한줄을 제시하면 4문장 완성해서 보내는 거예요.

그러면 완성된 문장을 피드백해 주거든요

어찌하다 피드에게 온 피드를 보고,

제가 얼마나 고퀄리티의 높은 강의를 수강 했는지, 뼛속 깊숙하게 느꼈어요.^^

(저번주에 있었던 일이예요.^^)

쌤에게 무한한 감동과 측량할수 없는 감사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추천해 주신 책도 천천히 다 읽어봐야겠다란 생각도 다시 한번 하게 되었고,

글 쓰는 것도 어렵겠지만, 꾸준히 해보고 싶다란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쌤이 진정성 있게 너무 잘 강의 해 주셨는데,

여기서 제가 흐지부지 끝내면 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거든요.~^^~ 

 

늘 건강하시고,

쌤의 영혼으로 집필하는 책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주말 폰을 바꾸면서 단체톡방을 잘 못 봤는데

늘 톡방에 좋은  글 연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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