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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WIM (Wisdom Insight Mind)님: “맛있는 글쓰기의 길잡이, 잭 헤프론. 창작의 테크닉. 프리라이

좋아요 0개, 댓글 0개 - Instagram의 WIM (Wisdom Insight Mind)(@wim.ac)님: "맛있는 글쓰기의 길잡이, 잭 헤프론. 창작의 테크닉. 프리라이팅(자유롭게 쓰기) 프리라이팅(free writing)은 특정 주제를 놓고 그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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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글쓰기의 길잡이

잭 헤프론

창작의 테크닉

프리라이팅(자유롭게 쓰기)

프리라이팅(free writing)은
특정 주제를 놓고
그것에 관해 생각나는 모든 것을 쓰는 것이다.
펜을 중간에 놓지 않는다.
구두법이나 맞춤법에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계속 쓴다.
쓸 말이 생각나지 않아도 멈추지 않는다.
...
프리라이팅의 목적은
뇌에서 ‘비판’을 담당하는 부분의
끈질긴 방해를 극복하고,
막힘없이 말이 술술 나오게 하는 것이다.
글쓰기의 규칙을 무시함으로써
주제 자체에 신경을 집중해,
형식적이고 구조적으로 접근했을 때는
놓쳤을지도 모르는
이미지나 은유, 기억 등을 끄집어낼 수 있다.


오토매틱 라이팅(자동 기술)

오토매틱 라이팅(automatic writing) 기법은
잭 캐루악(Jack Kerouac)을 비롯한
1950년대
비트 제너레이션 작가들이 대중화한 테크닉이다.
프리라이팅과 비슷하긴 하지만,
여기서는
구두점과 맞춤법, 문장구조 등
기본적인 문법을 준수한다.
초벌 원고가 탈고한 원고가 될 수 있어야 한다.
트랜스 라이팅(trance writing)이라고도 하는
이 테크닉은,
무의식을 파고들어
비평적 강박관념을 버리고
이미지나 은유, 언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게 해준다.
작가가 일종의 최면 상태에 빠져들어,
무의식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서
아이디어와 이미지를 자유 연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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