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는 몸에서 나온 녹으로 스스로를 망친다
인생을 살다 보면 고난과 시련은 파도처럼 끊임없이 밀려온다. 그리고, 그 파도는 우리가 죽기 전까지는 결코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삶이란 너무나도 고달픈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삶을 고해, 즉 괴로움의 바다에 비유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우리가 매일 무너지는 것은, 또 우리가 매일 고통스럽다고 여기는 이유는 비단 결코 건널 수 없는 파도 때문만은 아니다. 그 보다 우리에게 더 큰 괴로움을 야기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파도는 그저 파도일 뿐, 거기에는 어떤 의도도 없고, 즐거움이나 괴로움이 깃들어 있지도 않다. 거기에서 괴로움을 발견하는 이유는 우리의 두뇌가, 마음이 계속해서 부정적인 마음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눈앞에 나타난 현상은 그저..
생각(Thinking)
2020. 3.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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