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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릿발진 칼날 같은
혁명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건
일면 권려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교양의 토대 위에 구축된
혁명 정신이 아니라면,
자칫
혼란을 가중시켜,
한 인간의 재능을
일시에 사장시킬 우려가 있다.

야성은
지성이나 감성과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제 역할을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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