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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명령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의 명령에 복종하는 인생을 살아야 하고,

위험에 맞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 용기가 없는 사람은
타인이 만든 안전망에 자신을 내맡겨야 한다.

타인의 의지에
자신의 인생을 위탁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

암운으로 드리워진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해도 좋으니
오롯이 자기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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