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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퍼즐을 맞추는 동안
미국은 레고를 조립해 나간다.

퍼즐은
수렴적 사고를 장려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퍼즐판 밖의 요소들은 고려하지 않는다.

반면
레고는
확산적 사고를 용인하기 때문에
창의력을 발산하는데 제한이 없다.

미국이
확산적 사고를 통해
대기권 밖의 우주를 넘볼 때
한국은
마트와 편의점으로 땅 따먹기를 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결정적 차이는
국토 면적의 차이나 자본의 차이가 아니라,
사고의 차이다.

인식 능력을 높이지 않으면
세계와의 격차는 점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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