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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원하는
정보나 지식, 통찰력을 제공하지 않으면
글쓴이의 노력은 철저하게 외면 당한다.

사업과 정치도 마찬가지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조하지 못하는 회사와
시민이 염원하는 정치를 구현하지 못하는 정치인은
각각 적자와 낙선이라는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절대성의 세계가 아니라
상대성의 세계다.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를 돕고자 할 때
비로소
상대방은 한 회사나 인물에게 신뢰를 보낸다.

상대방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그 뜻이 순수해야 하고,
다음으로 행위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자리이타.

우리는
상대를 위해 일할 때
비로소 우리 자신을 위해 일할 수 있다.
역설적이지만,
바로 이것이
상대성의 세계에서 통용되는 법칙이다.

미력하나마
타인을 위해 일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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