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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사람은
나를 어두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사람은
나를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어두운 사람도 밝은 사람도 아니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부정적인 생각은 거의 하지 않지만,
나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어두움과 밝음이 갈마들곤 한다.

인간은
타인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존재다.

타인과 사물을 관찰할 때는
조심스러운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자신이 관찰하는 대상의 상태가
곧 자신의 마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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