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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만감보다 공복감을 더 좋아한다.
배를 반쯤 비워두면
배가 고플 때
언제든 음식을 먹을 수 있지 않은가?
머리도 배와 같아서
반쯤 비워 놓으면
언제든
내 생각보다 더 훌륭한 생각으로 채울 수 있다.
마음이라고 다를 리 없다.
비어 있는 마음에는
성마름과 갈급함이 들어설 자리가 없어서,
자연스레 여유가 생긴다.
몸이, 머리가, 그리고 마음이
유연해지기를 바란다면
반쯤 비워두면 된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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