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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은 그 생각만큼이나 중요하다.”

 

냉전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이자, 

우드로 윌슨프랭클린 루스벨트

경제 분야 보좌관을 지낸 정치가이기도 한,  

버나드 바루크(Bernard Mannes Baruch, 1870~1965)

이렇게 말했다.

 

어떤가?

정말이지 탁월하지 않은가?

그렇다.

 

생각 그 자체아무리 훌륭해도,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뛰어난 생각의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언어의 측면에 한정해서 바라보면,

생각의 도구인 I-언어가 중심이고,

의사소통의 수단인

E-언어는 부수적일 뿐이라는, 

촘스키의 주장이 훨씬 설득력 있어 보인다.    

 

하지만,  

실생활의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표현력

사고력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경우가 많은 것도

결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 않은가?  

 

언어가 생각의 도구라는

언어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방식 못지 않게,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이라는

해 방식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시대는 당신에게,

그리고 나에게

우리의 생각과 의견을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 능력,

그리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관계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리처드 베츠Richard Betts가 한 말을 명심하자

(그가 누구냐고?

마스터 소믈리에 협회가 주관하는

마스터 시험을 첫 번째 도전으로 통과한

역대 아홉번째 인물이다.)

 

정확하고 분명하게 당신의 뜻을 전달하라.

전달력이 좋지 않으면

당신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능력은

발휘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은 

그 생각만큼이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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