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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스기 신사쿠의 말처럼,
삶이란 어쩌면
밤 하늘의 불꽃놀이처럼
쏘고 또 쏘아서
서서히 사라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화염처럼 타오르다
싸늘한 재처럼 식어
이내 냉기만 덩그러니 남는 것,
그게 삶의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냉기는 단순한 냉기가 아니라,
화염을 품은 냉기다.
마치 드라이 아이스처럼
열기를 온 몸에 품은 그런 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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