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슬픔을 보며 어찌 나 또한 슬퍼하지 않을 수 있을까. 타인의 한탄을 보며 어찌 따뜻한 위로를 구하지 않을 수 있을까. 타인의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어찌 나 또한 슬퍼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이가 우는 것을 보며 아버지가 어찌 슬퍼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기가 두려움에 찬 신음을 토해 낼 때 어머니가 어찌 조용히 앉아 듣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 절대로 그럴 수 없다. 남의 슬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냉혹한 기계가 아니라 따뜻한 인간으로 살고 있는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면, 평정심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마음을 잘 다스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자.
많은 사람들이 완벽주의를 고수하지만, 실상 어떤 일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 만큼 탁월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어떤 태도로 일을 하는 게 좋을까? 나는 일을 하는 속도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 한 번만에 원하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일단은 대충이라도 일의 틀을 한 번 잡아놓고 작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조금씩 수정해 나가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언뜻 보기에는 비효율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마감일까지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고, 타인의 조언을 충분히 받아들여 일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에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실수를 많이 하고, 이를 가능한 한 자주 바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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