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예술가들 (윌 곰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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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WIM (Wisdom Insight Mind)님: “발칙한 예술가들, 윌 곰퍼츠. 예술가는 사업가다. 자신의 창작

발칙한 예술가들

윌 곰퍼츠


예술가는 사업가다.
자신의 창작욕을 만족시키는 작품 활동을
독자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작업실의 임대료를 내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서,
긴 창작 기간 동안 끼니를 이어가기 위해서
간청하여 돈을 빌리기도 한다.
...
지적, 감정적 동기는 이윤이 아니지만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윤은 자유를 벌어다 준다.
자유는 시간을 벌어다 준다.
시간은 예술가에게 가장 가치있는 재화이다. 우리에게 낭만적인 이미지로 느껴지는
보헤미안 예술가 중
아마 가장 칭송받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일 것이다. 그 역시 사업가적 태도가 충분했으며
미술 활동의 상업적 측면을 잘 이해하는 사업가였다. 그는 알려진 이야기처럼
지독한 가난에 시달린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니라,
미술상인 남동생 태오와 협력 관계를 맺은
벤처 사업가였다.
테오는 자금을 담당했다.
그는 형 고흐에게 상당한 투자를 했고,
덕분에 고흐는 끝없이 필요한
비싼 캔버스와 물감을
대체로 떨어지는 일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
이런 편지들을 살펴보면,
상업적 성공의 의무를 완전히 받아들이고
어떤 그림을 창작하는 대가로
앞으로의 지원금을 요청하는 내용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 편지들 중에는 다음과 같이 쓴 부분도 있다.
‘그림으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나의 의무이다.’
...고흐는 동생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사업 언어를 사용했다.
‘내가 물감을 칠한 캔버스는
텅 빈 캔버스보다 가치 있어.’
...
예술가이자 사업가라는 말은 모순된 말이 아니다.
창작 활동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사업가적 시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오래 전에 발견한 것은,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특별한 무언가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이 먼저 무언가에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