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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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WIM (Wisdom Insight Mind)님: “에릭 슈미트 외,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코칭할 ��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코칭할 만한 사람들만 코칭하라


빌은 말했다. “뭐,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딱 하나만 물어볼게요. 코칭받을 준비는 되어 있나요?”
조너선이 즉각 답변했다.
“코치가 누군지에 따라 다르겠죠.” 오답이었다.
빌은 “똑똑한 체하는 이들은 가르치기 힘들지요.”라고 딱딱하게 말한 뒤 의자에서 일어났고,
인터뷰는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 순간 조너선은
에릭 슈미트가
누군가로부터 코칭을 받는다는 말을 기억해냈다.
‘이런 세상에, 이 노인이 틀림없이 그 코치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빌은 다시 자리에 앉아서,
자신은 함께 일하는 사람을 선택할 때
겸손함을 갖춘 사람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
코칭의 효과를 최대한 얻고자 하는 사람은
코칭을 받을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코칭 제자를 선택할 때
빌은 직책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사람의 됨됨이를 본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코칭은 코칭을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할 수 있다.
...
빌의 생각에,
코칭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들은 솔직하고 겸손하다. 그리고
인내심이 강하고, 열심히 일할 의지가 있으며,
꾸준하게 학습한다.
솔직함과 겸손함이 필요한 이유는,
코치와 성공적인 관계를 맺으려면
통상적인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보여주거나 인정할 필요가 없는 취약점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
겸손함이 필요한 이유는
‘리더십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보다 더 큰 존재,
즉, 회사와 팀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빌은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