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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미노와 고스케
양, 양, 양
첫째도 양, 둘째도 양, 셋째도 양이다.
압도적인 양을 소화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세계가 있다.
“피카소가 왜 천재인지 아는가?
작품을 많이 그렸기 때문이다”라고
아키모토 야스시는 말했다.
처음에 나는 이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머리로는 어느 정도 이해해도
몸으로 실감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질과 양은 반비례한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손으로 엄청난 양을 품으면
질은 자연히 떨어진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
만약 말하는 일이 한 달에 한 번 정도였다면
매번 마음을 다해 준비했을 것이다.
그러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서는 사회자로서의 능력은
예상 범위 안에서만 오른다. 지금 나는
날마다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쫓기면서도
도무지 준비할 여유가 없다.
실패도 하고 부끄러움도 사면서
압도적인 횟수를 묵묵히 쌓아가는 사이에
자연스레 요점을 알게 된 것이다.
여기서
평균적인 양을 해내는 사람과
극단적인 차이가 생겨난다.
어떻게든 극복해낼 수 있는 양으로는 안 된다.
그러면 능력은 폭발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고
어떤 방법을 써도 도저히 안 될 정도의 부담을
자신에게 가한다.
그러면
곤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방어본능이 싹을 틔우며
진화할 수 있다.
이런 진화는 위기에서 찾아온다.
...
‘NewsPicks Book’이
지금 전국 서점의 매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매월 책을 내기 때문이다.
...
이것은 내 편집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다.
압도적인 양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
양은 배신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많이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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