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 (에드워드 드 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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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WIM (Wisdom Insight Mind)님: “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 에드워드 드 보노. 우리의 두뇌�

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
에드워드 드 보노

우리의 두뇌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집중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그 여러 가지 일 중
어느 것도 완벽해지지 못한 채
전부 뭔가 좀 부족한 상태로
일을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
평행사고의 장점은
우리의 사고를 아주 명백한 이익이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는 데 있습니다.
...
White 하얀색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입니다.
따라서
하얀 모자는 ‘객관적인 사실과 숫자’들을 나타냅니다. Red 빨간색은 분노와 노여움, 감정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빨간 모자는 ‘감정적인 관점’을 가집니다.
Black 검은색은 암울하고 진지합니다.
따라서
검은 모자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잠재된 위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Yellow 노란색은 밝고 긍정적입니다.
따라서
노란 모자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관점’을 의미합니다.
Green 초록은 풀, 채소의 색으로
풍성하고 풍부한 성장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녹색 모자는
‘창조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의미합니다.
Blue 파란색은 냉철합니다.
또 모든 만물의 위에 있는 하늘의 색깔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파란 모자는 생각하는 ‘순서를 짜는 일,
그리고
다른 모자들의 사용을 통제하는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
사고의 가장 큰 적은 복잡함입니다.
복잡함은 혼란을 가중시키기 때문이죠.
사고는 분명하고 간단할 때
더 즐겁고 더 효과적이 됩니다.
여섯 색깔 생각의 모자는
바로 명료하고 단순한 사고를 위해 개발된 방법입니다. 여섯 색깔 모자 개념에는
두 가지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 목적은
회의 참석자들이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다루게 함으로써
간단하고 명확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감정, 논리, 정보, 희망, 창조성 등을 하나씩 분리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빨간 모자를 썼을 땐
어떤 논리적인 근거나 비판들은
모두 검은 모자에게 맡기고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면 되는 겁니다. 두 번째 목적은
사고의 전환(switching)을 허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회의석상에서
어떤 사람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다면 그는 검은 모자를 벗도록 요구 받을 것입니다.
더 이상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라는 신호를 받는 거죠.
...
여섯 개의 모자는
직설적이면서도 기분을 상하지 않게
사고의 전환을 요구할 수 있는
표현 수단을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표현 양식이 어떤 사람의 자아나 성격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